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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대, 한파 이겨낸 신병 1324기 힘찬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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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대 교육훈련단 제공해병대 교육훈련단 제공
    해병대 교육훈련단은 31일 연병장에서 신병 1324기 382명의 수료식을 거행했다.

    지난 11월 24일 입영한 1324기 신병들은 혹독한 겨울 한파 속에서도 기초군사훈련과 해병대 특성화 훈련을 성실히 수행하며 6주간의 교육훈련을 완수했다.

    이종문(준장) 교육훈련단장은 "2026년 새로운 햇살과 함게 전국 각지의 임지로 힘찬 걸음을 내딛을 것"이라며 "지금의 초심을 가슴에 새기고 임무를 완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하며 문광욱상을 수상한 박하린 이병은 "교육훈련단에서 배운 해병대 정신을 잊지 않고,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는 해병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훈련단은 올해 총 13개 기수, 1만 2천여 명의 신병을 배출했다.

    해병대교육훈련단 제공해병대교육훈련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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