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1시 3분쯤 서울 강동구 길동 생태공원 앞 교차로 사거리에서 버스 3대와 SUV 1대가 부딪히는 4중추돌 사고가 나 버스 승객 등 40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서울 강동소방서 제공서울 강동구 길동에서 버스 3대와 SUV 차량 1대가 추돌해 승객 등 수십 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30일 오후 1시 3분쯤 강동구 길동 생태공원 앞 교차로 사거리에서 버스 3대와 SUV 1대가 부딪히는 4중추돌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등 40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사망자나 중상자는 없다. 6명은 자력으로 귀가했고, 버스기사 3명은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서로 이동할 예정이다.
당국은 차량 18대와 인력 67명을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