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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의회, 2025년 의정활동 마무리…234건 안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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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27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포항시의회 제공 제327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포항시의회 제공
    경북 포항시의회(김일만 의장)가 지난 23일 제327회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2025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올 한 해 정례회 2회, 총 100일간의 회기 동안 조례 제·개정안 98건, 예산·결산안 11건 등 총 234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쳤다.

    이 중 의원발의 조례는 26건으로 △포항시 이동노동자 권익 증진 조례안 △포항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조례안 △포항시 청년 및 신혼부부 임대주택 지원 조례안 등 지역과 시민을 위한 다양한 조례를 직접 발의해 시민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썼다.
     
    포항시의회-포항시 소통간담회. 포항시의회 제공포항시의회-포항시 소통간담회. 포항시의회 제공
    또,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 12건, 5분 자유발언 63건, 행정사무감사, 공익감사 청구를 통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과 방향을 제시했다.
     
    현안에 대해 △미국 철강제품 관세 부과에 따른 철강산업 위기 범정부 공동대응 촉구 결의안 △포항촉발지진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 소송에 대한 공정한 판결과 국가 책임이행 촉구 결의안 △군소음 피해지역 차별철폐 및 공정보상에 대한 촉구 결의안 등 3건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김일만 의장은 "2026년 병오년 새해에도 용광로 불꽃이 쉼 없이 타오르듯 시의회도 오직 시민의 행복과 포항의 번영만을 생각하며 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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