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아이가 지난 21일 중국 상하이에서 팬 사인회를 열었다. 하이헷엔터테인먼트 제공신인 걸그룹 이프아이(ifeye)가 데뷔 첫 해외 팬 사인회를 마쳤다.
23일 소속사 하이헷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프아이(카시아·라희·원화연·사샤·태린·미유)는 지난 21일 중국 상하이에서 데뷔 첫 해외 공식 팬 사인회를 열었다. 해외 팬들과 처음으로 만나는 뜻깊은 자리였다.
소속사는 "이번 상하이 팬 사인회는 이프아이의 글로벌 팬덤 확장의 본격적인 시작"이라며 "2026년에도 아시아 전역을 비롯한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며 더욱 큰 성장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4월 데뷔한 이프아이는 음악 활동뿐 아니라 패션,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에도 참석했다. 9월에는 4만 관객이 모인 대만 타이베이돔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당시 이프아이는 데뷔곡 '널디'(NERDY)를 비롯해 다양한 곡을 선보였다. 지난달에는 '2025 컬러 인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알 유 오케이?'(r u ok?)는 영국의 음악 매거진 NME가 선정한 '2025 올해 최고의 K팝 25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프아이는 현재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