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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1차관 "서리풀·과천지구, 대화 통한 갈등 관리에 사업 성패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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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국토1차관 "서리풀·과천지구, 대화 통한 갈등 관리에 사업 성패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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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김이탁 1차관, 제2차 주택시장 및 공급대책 점검회의 주재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등 도심공급 계획 등도 점검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 국토교통부 제공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 국토교통부 제공
    국토교통부 김이탁 1차관이 서초서리풀과 과천지구 등 서울 남부권 공급 조기화와 향후 일정 등을 점검하면서 "이해관계자와의 충분한 대화를 통한 갈등 관리에 사업의 성패가 달려있다"고 소통을 강조했다.

    국토부는 김 차관이 22일 오후 '9·7 주택공급 확대 방안' 후속조치를 포함한 주택·토지 분야 주요 정책 추진 상황을 관리하기 위한 2차 주택시장 및 공급대책 점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회의에서 택지공급 관련 과제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

    김 차관은 수도권 공공택지 5만 호 이상 착공 계획과 보상조기화 패키지 제도 도입 계획 등을 보고받고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착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보상·착공·분양 등 구체적인 사업일정을 국민께 상세하게 알려달라"고 주문했다.

    내년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추진계획과 관련해서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 도심공급 확대에 효과적인 정책 수단이니만큼 일몰 폐지를 위해 국회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하면서 "LH 주택공급특별추진본부와 협력해 기추진 중인 사업들의 속도도 더욱 제고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 차관은 이 외에도 LH 개혁위원회 활동 경과를 비롯해 여러 과제 추진 상황도 점검했다.

    김 차관은 회의를 마치면서 "속도감 있는 공급대책 후속조치를 통해 공급에 대한 국민의 의구심을 해소하고, 미래 공급에 대한 확신을 부여한다면 시장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에도 주택·토지 분야 정책담당자 모두가 뜻을 모아 공급대책 후속조치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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