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학산업협회는 22일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에게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극복과 경쟁력 강화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주철현 의원실 제공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전남 여수갑)이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극복과 경쟁력 강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화학산업협회는 22일 주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하며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기여한 데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협회는 감사패를 통해 "주 의원은 석유화학산업이 직면한 글로벌 경쟁 심화와 탄소중립 전환 등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확고한 통찰력으로 입법적 대안을 제시했다"며 "특히 특별법 제정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확고한 기반을 마련해주신 헌신적인 노고에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주 의원이 주도한 석유화학특별법은 고유가와 공급 과잉으로 고통받는 석유화학 기업들에 대한 조세 감면, 규제 완화, R&D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담고 있어 업계의 숙원을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 의원은 "국가 경제의 뿌리이자 여수 경제의 심장인 석유화학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은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한 책무"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만든 특별법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강력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