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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 K-농정 혁신 성과…50여 과제 성과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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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 K-농정 혁신 성과…50여 과제 성과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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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22일 청주서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 성과보고회 개최
    8월 19일 출범…10개 분과 174명 참여, 68차례 170여 시간 열띤 논의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 성과보고회가 12월 22일 오후 청주오스코(OSCO)에서 개최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 성과보고회가 12월 22일 오후 청주오스코(OSCO)에서 개최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12월 22일 오후 청주오스코(OSCO)에서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이하 K-농정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K-농정협의체 공동대표인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과 류진호 한국4-H청년농업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120여 명과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김호 위원장을 포함한 관계자 30여 명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K-농정협의체는 새 정부가 마련한 국정과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현장 농업인, 전문가, 소비자 등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지난 8월 19일 출범했다.
     
    그동안 174명의 위원들이 국정과제 기반으로 5개 분과 및 10개 소분과로 나뉘어 24개 주요 과제 및 50여 개 세부 과제를 선정하고 68회 170여 시간 회의를 개최하는 등 광범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10개 소분과별로 대표과제 1개에 대한 그동안의 성과를 민간위원들이 발표하고 토론과 평가를 거쳐 3개 과제를 선정해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K-농정협의체는 앞으로 추가 논의가 필요한 과제는 분과 또는 과제별로 워킹그룹 등 다른 협의기구를 구성해 논의를 지속할 계획이며 농어촌 기본소득이나 여성농업인 지위 향상 등 공론화가 필요한 과제는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로 이관해 논의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지난 4개월 동안 K-농정협의체를 통해 얻은 가장 큰 성과는 농식품부의 일하는 방식이 현장 중심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농식품부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현장에서 제기해 주시는 의견을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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