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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우-허정한-김행직 총출동' 韓 당구 연말 축제 열린다…빌리어즈 페스티벌 2025 24일부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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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조명우-허정한-김행직 총출동' 韓 당구 연말 축제 열린다…빌리어즈 페스티벌 2025 24일부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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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한국 당구 일정을 마무리하는 행사가 펼쳐진다.

    대한당구연맹(KBF)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대전 드림아레나에서 당구 디비전 리그의 한 해를 결산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연말 페스티벌 'Billiards Festival 2025'(빌리어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당구 신동' 조명우(서울시청), 포켓볼 여왕 서서아(전남당구연맹) 등 국내 정상급 선수는 물론 생활 체육 동호인들까지 모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5 KBF 디비전 클럽팀 챔피언십(캐롬·포켓) ▲캐롬 D1·포켓 D2 시범 리그 ▲제3회 한국오픈이 진행된다. 디비전 클럽팀 챔피언십은 왕중왕전으로 각 디비전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팀들이 '우승자 중의 우승자' 타이틀을 놓고 격돌한다.

    캐롬 D1과 포켓 D2 시범 리그는 디비전 리그가 기존 D2·D3 체계를 넘어 상위 승강제 리그로 확장되는 전환점이다. 캐롬 D1은 팀 리그와 개인 리그로 진행되며, 개인 리그는 남녀부로 나뉘어 국내 랭킹 16위권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조명우·허정한(경남당구연맹)·김행직(전남당구연맹) 등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다.

    제3회 한국오픈은 전문 선수와 생활 체육 선수가 동일 무대에서 경쟁하는 대회로, 본선에는 32명이 진출했다. 여자 포켓9볼 대표 서서아, 디펜딩 챔피언 유승우(대전당구연맹) 등이 출전한다.

    12월 28일에는 시상식과 함께 대한당구연맹의 중장기 전략을 선포하는 '비전선포식'이 열린다. 승강제 기반 리그 완성과 산업 생태계 확장, 국제 경쟁력 강화 등 한국 당구의 향후 방향을 제시한다. 이 기간 주요 경기는 SOOP과 SOOP 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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