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증서 전달식 기념. 순천시 제공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가 18일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년 장학증서 전달식을 했다.
장학회는 이사회 심의를 통해 올해 총 8개 분야에서 693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총 6억 9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은 분야별로 성적우수 144명(2만 2272만원), 특기 37명(4670만원), 다자녀 180명(1만 9388만원), 청향 1명(400만원), 희망드림 112명(1만 960만원), 국제교류 16명(1600만원), K-콘텐츠순천 17명(2500만원), 플러스알파 186명(7710만원) 등 8개 분야이다.
왼쪽부터 이기장 대표, 노관규 이사장, 송경식 후원회장. 순천시 제공뉴스깜 인터넷신문 이기장 100만원, 오연택 회계사 100만원, 송상훈 회계사 100만원, (사)순천정원문화산업발전협의회 신춘호 회장 200만원, 알파조경(주) 정철우 대표 200만원, 전라남도 옥외광고협회 순천시지부 300만원, 신화정 이여린 대표 300만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 500만원, ㈜주원이테크 오창훈 대표 5백만원, 조영일 세무사 500만원, ㈜원영 이동원 대표 500만원, 동산초등학교총동창회 1천만원, 의료법인 진의료재단 순천평화병원 박정성 이사장 1천만원,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 송경식 후원회장 1천만원, ㈜아텍 안우정 이사 1천만원 등 후원금이 전달됐다.
(재)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의 장학금 적립 누계액은 214억 원으로, 2001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총 4636명에게 42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노관규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장학회가 학생들의 도전을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며 "학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각자의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