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중소벤처비업부 주관 제30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전북은행 제공전북은행이 소상공인 맞춤 금융 지원에 앞장선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중소벤처기금 금융지원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전북은행은 전북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을 통한 지역 중소기업 지원과 소상공인 대출지원 확대, 비대면 금융서비스 혁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전북은행은 최근 3년간 연평균 59억 원을 전북신용보증재단에 특별 출연해 연평균 1540억 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공급하게 했다. 또 소상공인의 채무부담 완화와 취약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해 지난해 소상공인 대환대출 689억 원을 신규지원해 취급 실적 1위를 거뒀다.
전북은행은 이밖에 은행권 최초로 소상공인 대환대출의 비대면 취급 방식을 도입하고 자금력이 일시 부족하지만 발전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대해서도 적기 자금 지원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에서도 높은 기여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중소상공인을 위해 내년에도 특별보증료 예산을 증액하고 편리하고 간편한 비대면 보증서비스를 내년 상반기 출시하는 등 다양한 상생 금융상품 서비스를 제공해 중소상공인의 금융편리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