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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충북도, 25회 도민대상 시상식…4개 부문, 5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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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 제공충북도 제공
    충청북도가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5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시상식'을 열어 4개 부문, 5명을 시상했다.

    지역 사회 부문에서 임대경 농업기술자협회 충북도연합회장과 홍상표 풀꿈환경재단 이사장이, 문화체육 부분에서는 강대식 충북문인협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이재진 충북경제포럼 회장과 한효동 청주시응급구조지원 민방위대장이 각각 산업경제 부문과 선행봉사 부문을 수상했다.

    도는 1996년부터 지역사회와 문화체육, 산업경제, 선행봉사 등 4개 분야에 공로가 있는 도민을 발굴해 도민대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모두 13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대한민국의 중심에 있는 충북이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는 데는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도민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도민들과 함께 도전적이고
    빠르게 실행하는 도정을 이끌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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