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청주

    충북도, 오는 19일부터 도청사 활용 '아나몰픽 전시'

    • 0
    • 폰트사이즈
    충북도 제공충북도 제공
    충청북도가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19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도청사를 활용한 아나몰픽 미디어아트 전시행사를 선보이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프랑스어로 '눈속임'을 뜻하는 아나몰픽은 착시 원리를 활용해 실제 사물로 보이게 하는 실감형 미디어아트 예술 기법이다.

    '위로의 빛, 희망의 빛'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15개 작품을 도청 서관 엘리베이터 외벽에 설치된 대형 미디어캠버스(가로 6.5m, 높이 15m)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도청사 서관과 쌈지광장에는 경관 조명도 설치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도청 공간을 닫힌 공간에서 열린 문화 공간으로 확장해 도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시도"라며 "도청사를 시티파크의 대표적 랜드마크이자 창의적 문화 브랜드로 지속해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