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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파니와 열애 공개한 변요한, '타짜4' 주인공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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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배우 변요한, '타짜: 벨제붑의 노래' 커밍순 포스터. 팀호프/CJ ENM 제공왼쪽부터 배우 변요한, '타짜: 벨제붑의 노래' 커밍순 포스터. 팀호프/CJ ENM 제공
    결혼을 전제로 티파니 영과 교제 중이라고 밝힌 배우 변요한이 영화 '타짜'의 마지막 시리즈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CJ ENM은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제)가 전체 캐스팅을 확정하고 지난 9월부터 촬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2006년 개봉한 영화 '타짜' 시리즈의 네 번째 편이자 마지막 편이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포커 비즈니스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과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절친 박태영(노재원)이 거액이 오가는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목숨을 던지게 되는 범죄 영화다.

    변요한은 본능적으로 돈을 몰고 다니는 꾼으로 태어나 판에 뛰어든 장태영 역을 연기한다. 포커 비즈니스에 눈을 뜨면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데, 절친 박태영에게 예상치 못한 배신을 당한 후 나락에 떨어지게 된다.

    노재원은 포커에 있어선 타고난 천재 플레이어지만 장태영과의 경쟁에서 늘 뒤처지는 박태영 역이다. 박태영은 장태영의 권유로 포커 비즈니스에 뛰어들어, 점점 사업에 대한 집착을 갖게 되는 인물이다.

    일본 톱 모델 출신 배우 미요시 아야카는 야쿠자 조직을 배후로 둔 기업 본부장으로, 장태영과 박태영이 함께해 온 포커 비즈니스에 관심을 둔 가네코 역을 연기한다.

    1997년 IMF 사태를 맞은 위기의 대한민국에서 각기 다른 선택을 한 여러 사람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국가부도의 날'의 최국희 감독이 연출을 담당한다.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오는 2026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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