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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중요성 커진다"…동국대 WISE '세계시민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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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아세안 중요성 커진다"…동국대 WISE '세계시민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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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 WISE캠퍼스 '경주형 세계시민교육 초청강연' 개최
    'APEC 이후 아세안, 우리가 어떻게 보아야 하나?' 주제

    세계시민교육 초청특강. 동국대 제공세계시민교육 초청특강. 동국대 제공
    동국대 WISE캠퍼스는 지난 9일 대학 원효관 글로벌에이스홀에서 경주시 후원으로 서정인 유엔기념공원관리처장을 초청해 '경주형 세계시민교육 초청강연'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경주시민과 동국대 WISE캠퍼스 재학생과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정인 처장은 'APEC 이후 아세안, 우리가 어떻게 보아야 하나?'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후에는 참석자들로부터 질문을 받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정인 처장은 "세계 공급망 개편, 미국과 중국의 경쟁 심화, 글로벌 가치사슬의 이동 속에서 아세안은 한국의 필수 경제 및 외교 파트너로 부상했다"며 "한국은 변화하는 지역 질서 속에서 아세안과의 연계를 더욱 공고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세계시민교육 초청특강. 동국대 제공세계시민교육 초청특강. 동국대 제공
    '경주형 세계시민교육'은 동국대 WISE캠퍼스 글로벌융합연구소에서 경주시와 관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명품 교양강좌 시리즈로 매월 열리고 있다. 
     
    문화다양성, 지속가능발전목표, 국제개발협력 등 세계시민성에 관한 핵심 주제별 강의를 제공해 경주시민들이 책임 있는 세계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동국대 WISE 글로벌융합연구소 이영찬 교수는 "세계시민교육이 경주의 인재양성과 글로컬 특성화 모델 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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