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제공경남경찰청은 내년 3월까지 겨울철 교통안전대책 추진을 한다고 9일 밝혔다.
결빙구간 유관기관(소방·경찰·지자체 등) 합동 모의훈련, 연말연시 음주운전 단속, 교통사고위험지역 집중관리 등이다.
합동 모의훈련으로 교통신호제어와 전광판, 제설자재 비치 점검과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을 했다고 경남청은 설명했다.
음주 운전의 경우 일주일 만에 157건을 적발(면허 취소 85건, 면허 정지 72건)하며 단속을 강화 체제로 유지한다.
이와 함께 보행자·이륜차 등 교통안전취약 수요에 대해 집중 예방활동도 전개 중에 있다.
경남청 관계자는 "겨울철 교통안전대책이 안정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맞춤형 예방 및 단속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