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제공충청북도교육청 직속 특수교육원(원장 최명옥)은 8일 교육관 개관식을 열었다.
총사업비 179억여 원이 투입된 특수교육원 교육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400여㎡ 규모로 건립됐으며, 성인기로의 전환을 맞는 학생들을 위해 주거와 직업, 여가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 휴식과 치유 교육을 위한 공간인 2300㎡ 규모의 감성교육정원이 함께 조성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전환교육의 든든한 배움터로 교육관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