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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경남교육청, 3회 연속 가족친화기관 인증 획득

    2020년 최초 인증 이후 2023년, 2025년 재인증
    박종훈 교육감 "아이키우기 쉽고 즐거운 일터를 만들기 위한 노력 계속할 것"

    경남교육청 제공경남교육청 제공
    경상남도교육청은 성평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에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가족친화 문화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경남교육청은 2020년 최초 선정 이후 2023년, 2025년 재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기간 전국 최초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 개원 및 긴급돌봄센터 구축, 모성보호휴가·자녀양육휴가 등 확대, 임신·출산·다자녀공무원에 대한 인사제도 개선,  직장 내 소통과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운영, 직원 가족 참여행사 등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면 정부 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인증 표시 사용 권한 부여, 가족 친화 우수기관 표창, 가족 친화 우수사례 홍보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가족친화인증기관 재인증은 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새로운 가족친화제도를 개발하는 한편 아이 키우기 쉽고 즐거운 일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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