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제공충북 괴산군은 괴산종합운동장 육상트랙을 연중 24시간 상시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군민의 체력 증진과 공공 체육시설 이용 편의성,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방침이다.
단 오후 10시 이후에는 육상트랙 등 일부만 개방한다. 정문은 폐쇄되며 1번 게이트를 통해 출입할 수 있다.
군은 안전한 야간 운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내 현수막과 표지판을 설치했다. 운영일지 작성과 민원·사고 발생에 대비한 신속 대응 체계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내년 산책로 조명 시설을 추가 설치를 통해 야간 보행 안전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