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 제공대구 동구에서 영유아와 친모가 함께 사망한 가운데 침입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이 40대 A씨와 A씨의 아들 B군이 숨진 채 발견된 집을 조사한 결과 외부에서 침입한 흔적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이들은 지난 29일 오후 5시 37분쯤 대구 불로동의 한 3층짜리 아파트에서 발견됐다. 당시 A씨는 이미 사망했고 B군은 심정지 상태로 가족에게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