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청 전경. 전북도 제공전북자치도의 농생명산업지구 심의위원회에서 정읍과 김제가 예비지구로 최종 선정됐다.
전북도는 지난 24일 정읍의 약용치유 융복합 산업지구와 김제 '콩愛뜰' 논콩산업 거점지구 2곳을 2026년 농생명산업 예비지구로 최종 선정했다.
'정읍 약용치유 융복합산업지구'는 농업생산연계형 지구로, 지역 특화 약용자원을 활용한 치유산업 융복합 계획의 구체적인 실행 전략과 지역 발전 연계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제 '콩愛뜰' 논콩산업 거점지구' 역시 농업생산연계형 지구이며, 기존 1차 생산 중심에서 벗어나 가공, 유통, 연구개발 등 2·3차 산업으로의 확장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선정된 2개 지구는 세부실행계획 보완, 관계부처 협의,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농생명산업지구로 최종 지정될 계획이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1차 평가 의견을 반영한 계획을 바탕으로 2차 발표평가와 질의응답을 진행했습니다. 사업 타당성, 실행 가능성, 지역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 심사한 결과, 2곳 모두 최종 선정 기준인 70점 이상을 획득했습니다.
전북도는 올해 신규 지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식품, 경제, 유통 등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을 3단계(자원조사, 산업화 분석, 실행계획 모델)에 걸쳐 진행하며 실행모델을 내실 있게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북도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이번 예비지구 선정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농생명 생태계 조성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