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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동락 축제···도심형 문화관광 축제로 자리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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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동구동락 축제···도심형 문화관광 축제로 자리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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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대공감형 콘텐츠 등으로 관람객 호평

    대전 동구청 제공대전 동구청 제공도심형 문화관광 축제인 '대전 동구동락 축제'가 막을 내렸다.

    대전 동구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소제동 동광장로와 대동천 일대에서 열린 '2025 대전 동구동락 축제'가 관람객들의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대전전통나래관 외벽에 미디어아트월을 설치해 야경과 함께 예술과 기술이 조화된 미디어아트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음식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은 14개국의 이색 메뉴를 내놓았으며, 대학생 서포터즈 'DG프렌즈'가 운영한 '소제게임존'도 체험형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 예술인과 청년들이 참여한 '소제의 음악앨범', '동구동락 콘서트', 'EDM 파티'까지 축제 내내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졌다.

    대전 동구청 제공대전 동구청 제공
    특히 지역 상권과 연계한 '소제동 미식투어'는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축제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 동구동락 축제는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낸 상생형 축제이자, 원도심이 활기를 되찾은 현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로 전국적인 문화관광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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