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풍산교회에서 열린 제1회 좋은친구들 비전대회 참석자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다. 최화랑 기자사단법인 좋은친구들과 비전스파크청소년이 주관하는 제1회 좋은친구들 비전대회가 26일 군산 풍산교회에서 개최됐다.
좋은친구들 이사장 고영완 목사 인사말에서 "이번 대회는 미래에 우리의 어깨를 후배들과 지역교회, 전국교회에 내어주는 자리"라며 "선교는 거룩한 낭비이고 강도만난 자들의 좋은 친구가 되는 길"이라고 밝혔다. 고 목사는 이어 "심으면 반드시 거두는 것을 믿고 내가 받은 은혜를 죽어서도 갚을 수 없다고 믿는 분들이라면 이 거룩한 일에 함께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사장 고영완 목사가 선교 비전 선포와 함께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이날 설교를 맡은 분당한신교회 윤교희 목사는 "좋은친구들이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증거하고 선포할 수 있도록 우리가 먼저 기도로 후원하고 비전을 품고 꿈을 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목사는 "앞으로 좋은친구들이 이 세상의 환경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견고하게 세워질 때 하나님의 역사를 이뤄가는 아름다운 단체로 세워질 것"이라고 전했다.
윤교희 목사가 제1회 좋은친구들 비전대회에서 설교를 전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 대회에서는 도지사상, 도의장상, 시장상, 국회의원상 등 기관장상이 사단법인 좋은친구들과 비전스파크청소년 단체에 물질과 기도로 헌신한 인사들에게 전달됐다. 또한 선교보고 시간을 통해 네팔, 남아프리카공화국, 캄보디아에서 활동하는 선교사들이 현지 사역 현황을 공유했다.
비전대회는 교계 주요 인사들과 도내 기관장들이 참석해 축사와 격려사를 전한 후 결단과 헌신의 시간을 가지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1대 이사장 장철희 목사가 비전대회에서 축도를 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 사단법인 좋은친구들은 2017년 지경교회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제1대 이사장에 장철희 목사가 취임했다. 2018년에는 네팔과 동티모르, 남아프리카공화국, 캄보디아에 센터를 설립하고 각각 센터장을 임명했다. 2020년 사단법인 비전스파크청소년 법인을 새롭게 시작하며 군산 남자 단기 청소년 쉼터를 개소했다.
올해 제2대 이사장에 고영완 목사가 취임하면서 이 단체는 국제NGO 법인격으로 전환등록을 완료했다. 현재 113개 국내교회와 기관, 해외센터 선교사들에게 연간 1억 8648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교회건축과 선교지 선교사 위로 방문 등 자비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