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공'오송 바이오(Osong Bio) 2025' 국제컨퍼런스가 22일 청주오스코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사흘 동안 펼쳐진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KAIST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GCC)와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첨단재생바이오와 함께하는 미래, 건강 노화'를 주제로 첨단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 오송을 세계적인 건강 노화와 의료 관광, 뷰티산업의 도시로 견인하겠다는 선언문 발표와 함께 다양한 세션과 전시, 네트워크 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15개국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재생의료 포럼, 세포.유전자 치료 심포지엄, 한.미.일 바이오클로스터 포럼, 노화와 퇴행성뇌질환 심포지엄 등도 진행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는 다양한 세션과 전시,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국내외 전문가의 협업 기회를 확대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