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경주서 캄보디아 출국 30대 남성 연락 두절…경찰 수사 착수

포항

    경주서 캄보디아 출국 30대 남성 연락 두절…경찰 수사 착수

    경주경찰서 전경. 경주경찰서 제공 경주경찰서 전경. 경주경찰서 제공 
    최근 캄보디아로 출국한 한국인들이 범죄에 연루돼 숨지거나 실종되는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경북 경주에서도 30대 남성이 캄보디아로 떠난 뒤 연락이 두절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의 가족이 지난달 중순 "A씨가 실종됐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지난달 중순 캄보디아로 출국한 뒤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A씨 가족은 A씨가 캄보디아로 떠난 뒤 연락이 닿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외교부에 공문을 보내는 등 A씨 소재를 파악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한편, 최근 캄보디아에서 경북 예천 출신 대학생이 숨진 가운데 전국적으로 비슷한 유형의 실종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