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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기장군서 차량 전복돼 2명 숨져…7m 높이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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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서 교통사고
    60대 운전자 등 2명 숨져…경찰, 사고 경위 조사 중

    부산 기장경찰서. 김혜민 기자부산 기장경찰서. 김혜민 기자
    부산 기장군에서 차량 1대가 전복돼 운전자 등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 기장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전 7시 40분쯤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의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후 6~7m 높이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차량이 전복돼 운전자 A(60대·남)씨와 함께 타고 있던 아내 B(50대·여)씨 등 2명이 숨졌다.

    경찰은 인근 CCTV 영상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 기장경찰서 관계자는 "단독사고인 것으로 보고 있다. 차량에 결함이 있었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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