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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때문에…' LPGA 아칸소 챔피언십, 18홀 대회로 종료

    피너클 컨트리클럽. LPGA 투어 X피너클 컨트리클럽. LPGA 투어 X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이 결국 18홀 대회로 막을 내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22일(한국시간) "밤새 내린 비로 라운드를 치를 수 없게 됐다. 이후 이틀 동안의 일기 예보를 고려해도 36홀을 치르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고, 남은 토너먼트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은 3라운드 대회로 지난 20일 시작됐다. 하지만 21일 2라운드가 뇌우로 연기된 후 재개되지 못했다. 결국 1라운드 성적으로만 순위를 가리게 됐다.

    18홀 대회로 마무리되면서 공식 대회로 인정되지 않는다. CME 포인트로 주어지지 않는다. 공식 우승자도 없다. LPGA 투어와 대회조직위원회는 총상금의 50%인 150만 달러를 상위 65명에게 순위에 따라 나눠주고, 50만 달러를 144명 전원에게 균등 배분(1인당 3500달러)한다.

    세라 슈멜젤(미국), 가쓰 미나미(일본)가 8언더파 공동 1위, 이소미가 7언더파 공동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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