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사천 항구 계류 어선에서 '반말 칼부림'…선원 2명 입건

  • 0
  • 0
  • 폰트사이즈

경남

    사천 항구 계류 어선에서 '반말 칼부림'…선원 2명 입건

    • 0
    • 폰트사이즈

    특수상해 등 혐의

    사천해경 제공사천해경 제공
    반말을 했다는 이유로 어선에서 시비가 붙어 흉기 등으로 서로 상해를 입힌 혐의(특수상해 등)로 선원 2명이 해경에 입건됐다.

    사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9시 50분쯤 경남 사천시 팔포항 내 계류 중인 기선권현망 어선 조타실에서 50대 선원 A씨가 60대 선원 B씨에게 반말을 했다.

    B씨는 이에 A씨의 얼굴을 먼저 때렸고 격분한 A씨도 흉기로 반격을 나서면서 상해를 입혔다.

    해경은 이들의 피해가 크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구속 수사는 하지 않고 조사 뒤 송치할 방침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