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칸헤럴드 캡처/노컷뉴스)
사람 손바닥 크기로 세계적 희귀종인 생후 7일된 ''짧은꼬리 원숭이'' 모습이 언론에 공개됐다.
인도 가우하티의 한 동물원에서 태어난 이 새끼 원숭이는 이틀전 엄마 원숭이가 죽어 현재 동물원 사육사들의 극진한 보살핌을 받고 있다고 인도 데칸헤랄드 인터넷판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짧은꼬리원숭이는 인도남부 우림지역에서 살며 키는 40~50cm, 무게는 15kg내외에 이른다.
또한 꼬리의 끝에 사자 꼬리와 같이 긴 술이 나 있고, 바나나와 같은 과일을 주로 먹고 사는데 야생에서의 수명은 약 20년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컷뉴스 김시은기자 nocutworld@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