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충북도·청주시·국가철도공단, 오송역 중심 종합개발계획 수립 착수

  • 0
  • 0
  • 폰트사이즈

청주

    충북도·청주시·국가철도공단, 오송역 중심 종합개발계획 수립 착수

    • 0
    • 폰트사이즈
    청주시 제공 청주시 제공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오송역 중심의 종합개발에 본격 나선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국가철도공단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오송역 중심 종합개발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28일 오송역 오송선하마루에서 열었다.
     
    계획 수립은 지난달 31일 용역사로 선정된 ㈜HK건축사사무소, ㈜도화엔지니어링, ㈜한길알앤디 컨소시엄이 추진한다. 용역은 오는 2027년 1월 완료될 예정이다.
     
    충북도와 청주시, 국가철도공단은 오송역과 주변 지역이 연계한 체계적 개발계획으로 교통환승체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선하부지 활용방안, 주변 오스코·역세권 등 인근 사업계획과의 연계 대안 등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적의 대안을 찾는다.
     
    청주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이르면 내년 민간사업자 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번 계획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과 충북의 미래 성장을 이끌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겠다"며 "오송선하마루처럼 유휴공간을 문화 휴식 공간으로 재생하는 공공기여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이번 종합개발계획 수립을 통해 오송역이 중부권을 대표하는 철도 교통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