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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실종신고 5만건 육박…121명 아직 못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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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지난해 실종신고 5만건 육박…121명 아직 못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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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발견율 0.25%…아동 64명·장애인 41명·치매환자 16명

    스마트이미지 제공스마트이미지 제공
    지난해 실종신고가 5만 건에 달했으며, 이 가운데 121명은 아직 찾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이 29일 처음 발간한 '실종아동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실종신고는 총 4만9624건이었다. 이 중 아동은 2만5692명(52%), 장애인은 8430명(17%), 치매환자는 1만5502명(31%)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접수된 4만9624건 중 지난해 발생한 건수는 4만8872건이었고, 이 중 4만8751명이 발견돼 미발견율은 0.25%로 집계됐다. 121명의 미발견자 중 아동은 64명, 장애인은 41명, 치매환자는 16명이었다.

    발견까지 걸린 시간은 '1시간 이내' 43%, '1일 이내' 89%, '2일 이내' 95%로, 최근 3년간 신속 발견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정부는 실종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무연고 아동 신상카드 데이터베이스(DB)와 유전자 DB를 구축하고 있으며, 배회감지기 보급과 치매환자 인식표 지원, 지문·얼굴 등 정보를 사전 등록하는 제도도 운영 중이다.

    복지부 윤수현 아동학대대응과장은 "실종아동등의 연차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실종아동 예방 및 복귀 지원 제도를 점검해 법 개정 취지를 구현하겠다"며 "상대적으로 미발견율이 높은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에 대한 전문적 지원을 위한 대응체계 마련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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