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제공충북 증평군은 다음 달 1일부터 2025년 하반기 '일손지원 기동대'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일손지원 기동대는 재난·재해 농가를 비롯해 △75세 이상 고령농 △여성·장애농 △소규모 농가 등을 대상으로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모두 122개 농가에 인력을 지원했으며, 4명으로 구성된 2개 조를 편성해 오는 11월 말까지 3개월 동안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증평군청 경제기업과 일자리창출팀을 방문하면 된다.
이재영 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