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공충북 청주시가 27일 SK하이닉스㈜, ㈜에코프로와 협약을 하고 기업과 농촌 간 상생협력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는 SK하이닉스와 에코프로는 사업장에서 릴레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마련하고, 농산물 소비를 위한 '기업·농가 연결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다음달 18일 SK하이닉스에 이어 에코프로(19일), LG화학(22일)에서 추석 명절 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기업과 농촌이 상생하고 발전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