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공정하고 정확한 판단 위해' 2025 KOVO 심판 아카데미 성료

배구

    '공정하고 정확한 판단 위해' 2025 KOVO 심판 아카데미 성료

    심판 아카데미. 한국배구연맹심판 아카데미. 한국배구연맹
    한국배구연맹은 심판 역량 강화 및 양성을 위해 개최한 2025 KOVO 심판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심판 아카데미에 참석한 심판 26명은 지난 19일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상암 누리꿈스퀘어와 IBK기업은행 체육관 등에서 이론 및 실기 교육을 진행했다.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이론 교육에서는 비디오 판독 운영 기준을 비롯해 국제배구연맹(FIVB)의 변경된 주요 규칙과 사례집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한 발표와 토론을 했다. 실기 교육에서는 핸드 및 깃발 시그널 교육 그리고 고교팀 배구부를 초청해 실전 경기를 통한 연습을 진행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임된 전영아 심판위원장은 "다가오는 시즌에 새로운 규칙이 적용되는 만큼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컵대회와 정규리그에서 공정하고 정확한 판정을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연맹은 오는 9월 13일부터 개최되는 2025 여수·NH컵 프로배구대회를 시작으로 차기 시즌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