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오후 4시 20분쯤 전북 임실군 덕치면의 한 축사에서 불이 나 돼지 470두가 폐사하고 냉장고 등 집기가 소실돼 약 9857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 제공지난 26일 오후 4시 20분쯤 전북 임실군 덕치면의 한 축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돼지 470두가 폐사하고 냉장고 등 집기가 소실돼 약 9857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26대와 64명의 인력을 동원해 약 40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