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포항시 해병대전우회 "준 4군 전환과 해병대 1군단 창설하라"

  • 0
  • 0
  • 폰트사이즈

포항

    포항시 해병대전우회 "준 4군 전환과 해병대 1군단 창설하라"

    • 0
    • 폰트사이즈

    포항해병대 전우회 "1군단 창설 서명운동과 국회 1인 시위 나설 것"
    포항시·포항시의회와 포럼 개최 계획

    포항시해병대전우회는 26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해병대의 독립성과 전략 기동성을 강화하는 '준 4군 체제 전환"을 촉구했다. 김대기 기자포항시해병대전우회는 26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해병대의 독립성과 전략 기동성을 강화하는 '준 4군 체제 전환"을 촉구했다. 김대기 기자
    경북 포항시 해병대전우회가 포항에 해병대 1군단 창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포항시해병대전우회는 26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해병대의 독립성과 전략 기동성을 강화하는 준 4군 체제로의 전환"을 촉구하며 "1사단을 확대 개편해 해병대 1군단을 창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항해병대전우회는 "해병대 병력과 전략 자원 확충 없이는 준 4군 체제는 불가능하다"면서 "정부가 해병대 4성 장군 임명과 회관 건립을 시작으로 해병대의 사기와 위상을 회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장기적으로 병력과 장비를 확대해 준 4군 체제를 완성해야 국가 안보를 지키는 초석이 될 것이며, 포항이 1군단 최적지"라고 주장했다.

    포행시해병대전우회 고한중 회장은 "현재 해병대 1사단은 신속 대응과 지역 방위를 맡고 있지만 1군단으로 격상시켜 국가 안보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지금은 포항전우회만의 의견이지만, 전국 해병대 전우회와 뜻을 모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포항 오천과 장기 일대에 국방부 소유의 부지가 충분히 확보돼 인프라 구축이 가능하다"면서 "병력이 현재 2만 8천명에서 4만명으로 증강돼, 포항은 최소 1만명 이상의 인구 유입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포항전우회는 해병대 1군단 창설은 단순한 군 조직 개편을 넘어, 포항을 K-방산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전략적인 기회로 전망했다.
     
    전우회 관계자들은 "청강산업, 자동차 부품 산업, 포스텍 등 연구기관 이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면서 "포항을 방산 특구로 지정하고 지원하면 포항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포항해병대 전우회는 1군단 창설을 위한 서명운동과 국회 1인시위, 포항시·포항시의회와 함께 포럼 개최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