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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 범죄 반복' 64세 박찬성 무기징역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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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강력 범죄 반복' 64세 박찬성 무기징역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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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지검 제공대전지검 제공
    살인 등 강력범죄를 반복해 온 박찬성(64)에게 선고된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박씨가 법정 항소기한인 7일 안에 항소하지 않으면서 지난 22일 형이 확정됐다.

    박씨는 지난 4월 4일 새벽 대전 중구에 거주하는 지인 A(65)씨의 집에서 흉기를 수십 차례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불과 한 달 전에는 대전 시내 한 식당에서 술에 취한 채 손님에게 욕설을 퍼붓고 술병을 던지는 등 특수폭행과 업무방해 혐의도 받았다.

    박씨의 강력범죄 전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4년 전주에서 지인을 살해해 징역 15년을 선고받았고, 2022년에는 충남 금산에서 또다시 흉기를 휘둘러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이 밖에도 20대 시절부터 형사처벌 전력이 30여 차례에 달한다.

    재판부는 "피해자는 극심한 공포 속에서 생을 마감했고, 유족들도 피고인의 엄벌을 탄원했다"며 "수십 차례의 전과와 높은 재범 위험성을 고려할 때 사회로부터 격리해 자유를 박탈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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