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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지역밀착형 주민 제안 사업 공모

    다음달 10일까지 접수
    심사 거쳐 내년 예산안 반영

    전주시청 전경. 전주시 제공전주시청 전경. 전주시 제공
    전북 전주시가 2026년도 예산에 반영할 지역밀착형 주민 제안 사업을 공모한다.

    26일 전주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주민참여예산 지역밀착형 주민제안사업'을 접수한다.

    공모 규모는 60억원 이내로 지역 역점, 주민 공동이용시설, 지역주민 안전과 직접 연관된 재난·재해 예방, 공개경쟁입찰 대상 및 시설비 성격의 기능 보강 사업 등이다. 지방자치법과 지방재정법 위반, 국고보조, 매년 반복적으로 지원되거나 건별 500만원 이하 소액, 사유지 예산 투입, 주민 간 이해관계가 대립되거나 갈등 발생 우려 사업 등은 제외된다.

    전주시는 제안 사업에 대한 타당성 등 부서 검토를 거쳐 우선순위를 정한다. 전주시 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통해 마련한 최종 우선순위와 구체적인 사업계획서는 오는 10월 중순 전북자치도에 제출한다. 이어 전북도 사업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예산안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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