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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 홍로사과 출하 시작…올해 1만 5천톤 생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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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 홍로사과 초매식. 경남도청 제공 거창 홍로사과 초매식. 경남도청 제공 
    경남 거창군에서 생산된 사과가 출하를 시작했다.

    22일 경상남도에 따르면, 거창군 사과원예농협은 이날 청과물종합처리장에서 '거창 홍로 사과 초매식'을 열었다. 박완수 경남지사와 구인모 거창군수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거창 사과는 대한민국 과일 중 최고의 명품 과일로 인정받고 있으며, 거창의 기후와 정성으로 길러낸 특별한 사과"라며 "시설 현대화, 스마트 특화단지 조성, 산지 유통시설 지원 등 유통 기반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로 사과는 거창을 대표하는 중생종 품종이다.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로 인기다.

    올해 거창군 일원 625ha에서 1만 5천t가량 생산될 전망이다. 거창 사과는 초매식을 시작으로 전국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직거래 장터 등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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