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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세팍타크로부 선수, 국제대회서 술자리 폭행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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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청 세팍타크로부 선수, 국제대회서 술자리 폭행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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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청주시청 세팍타크로부 소속 선수가 국제대회에 참가한 뒤 술자리에서 동료와 몸싸움을 벌여 선수단에서 배제된 사실이 드러났다.
     
    21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2~27일 태국에서 열린 '2025 세팍타크로 세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청주시청 세팍타크로부 선수 A씨가 술자리 도중 동료와 몸싸움을 벌였다.
     
    A씨는 대회 마지막 날인 27일 만찬 회식을 마친 뒤 다른 선수들과 별도로 술자리를 하다가 B씨와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이들의 다툼은 몸싸움으로 번졌고, 이를 말리던 다른 선수 2명까지 서로 뒤엉킨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선수단에서 배제돼 훈련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한 뒤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위원회의 징계 결과가 나오는 대로 A씨와 시청 세팍타크로부 감독에 대해서도 자체 징계를 검토할 방침이다.
     
    이번 세팍타크로부 국가대표 감독은 청주시청 감독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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