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지난 8월 17일 서울 광화문과 청계광장 일원에서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2025 명량대첩축제 홍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전남관광재단 제공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과 청계광장 일원에서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남관광플랫폼(JN-TOUR)과 함께 2025 명량대첩축제 홍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남도숙박여행 등 다양한 관광상품 할인을 지원하는 전남관광플랫폼(JN-TOUR) 홍보와 함께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전남 해남군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명량대첩축제의 수도권 관광객 홍보를 위한 회원가입 이벤트, SNS 인증, 장군과 함께 사진찍기 등 홍보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번 홍보행사에는 휴일을 맞아 나들이를 나온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참여가 많았으며 전남관광과 축제정보 제공,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광화문 이순신 동상 일원에서 명량대첩축제 D-day와 SNS 홍보를 위해 숏폼 영상 촬영을 진행해 축제 개최 전까지 축제 공식 계정과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명량대첩축제는 아크로바틱, 화이어웍스 등 화려한 퍼포먼스와 라인로켓, 무밍스테이지, 턴테이블 등 지금껏 볼수 없었던 특수한 기술과 장비들이 함께 어울어진 디지털 융복합 명량해전으로 마치 울돌목 바다 위의 판옥선에서 해상전투의 감동과 스토리를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관광객 참여 출정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강강술래, 수문장 교대식, 진도씻김굿, 만가행렬, 해상퍼레이드, 군악연주회 등 지역민이 함께하고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가수 '소향'과 풍류대장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 출연한 국악인 '김준수', '서도밴드', 그리고 미스터트롯의 '김희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남관광재단 김영신 대표이사는 "이번 홍보를 통해 수도권의 많은 관광객들이 전남의 다양한 관광상품과 함께 명량대첩축제를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남도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명량대첩축제는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도 울돌목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