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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관세 영향에도…친환경차 덕분에 수출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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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관세 영향에도…친환경차 덕분에 수출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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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車수출액 전년 동월 대비 8.8%↑…신차 수출도 5.5%↑
    유럽시장서 강세 확연…대미수출 감소폭도 줄어
    친환경차 수출 성장세 견인…코나 상위권
    내수판매량도 최대치…7.7만대 기록

    연합뉴스연합뉴스
    대미(對美) 상호관세 파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7월 자동차 수출량은 지난해 대비 오히려 늘었다. 내수판매량과 생산량도 동반 상승했다.

    유럽시장서 선방…대미수출 감소폭 줄어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올해 7월 전체 자동차 수출액은 지난해 동월 대비 8.8% 증가한 58억3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증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차 수출 대수도 지난해 동월 대비 5.8% 증가한 21만2천대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유럽연합(+32.7%)과 기타 유럽(+78.7%) 등 유럽 시장에서의 호조세가 눈에 띄었다. 북미 지역에서도 친환경차 및 중고차 수출 확대로 증가세가 확연했다.

    관세 영향 탓에 미국 수출은 지난해 동원 대비 4.6% 감소했다. 다만 감소율이 두자릿수대였던 올해 상반기와 비교해 감소폭은 둔화됐다.

    수출량 확대는 친환경차가 견인했다. 친환경차 수출은 지난해 동월 대비 17.0% 증가한 6만8천대를 기록했다. 다만 수출액은 떨어졌는데, 이는 비교적 수출단가가 낮은 보급형 전기차 비중이 확대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 모델로는 트렉스와 코나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내수판매량도 역대 최대치

    내수 판매량도 최대치를 기록했다. 월간 자동차 내수판매량 비중은 18.5%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전체 친환경차 내수판매량은 7만7천대를 기록하며 호조세를 견인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대미 자동차 및 부품관세는 미국과 협상이 타결되면서 무역 불확실성이 상당부분 해소된 것으로 평가된다"며 "정부는 변화된 무역환경에 국내 자동차산업이 신속히 적응하여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금융, 기술개발, 신시장 개척 등 우리 기업이 필요한 지원을 계속해서 모색·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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