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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청 볼링팀, '제40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 남자일반부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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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청 볼링팀, '제40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 남자일반부 종합우승

    5인조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광양시청 볼링팀. 전라남도 제공 5인조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광양시청 볼링팀. 전라남도 제공 
    광양시청 볼링팀이 '제40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 남자일반부에서 시즌 2번째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전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와 전남도볼링협회(회장 박종남)에 따르면 광양시청 볼링팀(감독 이춘수)이 지난 9일 경북 구미에서 막을 내린 '제40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 남자일반부에서 금·은·동메달 각각 2개씩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광양시청은 최복음·가수형이 출전한 2인조 경기에서 합계 2,967점(평균 247.3점)으로 울주군청과 경기 광주시청을 각각 제치고 우승했다.

    5인조 경기에서도 최복음·가수형·박상혁·백승민·김동현이 나서 합계 7,102점(평균 236.7점)을 기록 2위와 무려 142점차의 압도적인 기록차를 드러내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광양시청 볼링팀은 지난 5월 전국실업볼링대회에 이어 시즌 2번째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오는 10월 17일~24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67일 앞두고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곡성군청 볼링팀도 여자 일반부 3인조와 5인조 경기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춘수 광양시청 볼링팀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준 덕분에 값진 종합우승을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제106회 전국체전 등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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