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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김제 3분기 연속 인구 순유입 주목

    완주 인구 증가세 지속 반면, 전주 순유출 장기화

    호남지방통계청 제공호남지방통계청 제공
    호남지방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 2분기 전북의 인구는 전출이 전입을 초과해 979명이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가 1100명이, 30대 276명, 10대 162명 등 젊은 층의 인구 순유출이 컸으며 60대는 285명, 50대는 217명, 40대는 127명이 순유입되는 등 중장년층의 유입이 많았다.

    지역별로는 전주시 인구가 1930명이 순유출됐으며 군산시 114명, 임실군 56명, 정읍시·부안군 각각 47명, 남원시 32명, 고창군 36명이 감소했다.

    이에 반해 김제시는 440명이 늘었으며 완주군 405명, 익산시 291명, 순창군 73명, 진안군 44명, 장수군 26명, 무주군은 4명이 순유입됐다.

    특히 김제시와 익산시는 지난해 4/4분기부터 3분기 연속 인구 유입이 늘었고 완주군은 인구 증가가 지속한 반면 전주시는 인구 순유출이 장기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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