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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국민의힘 소속 충주시의원도 민생회복 소비쿠폰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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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시의회 제공충주시의회 제공
    정부의 민생회복 지원금을 비판했던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원들의 소비쿠폰 기부 행렬이 충북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충주시의원 9명은 11일 자신들에게 지급된 162만 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생필품을 구입해 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청소년 쉼터 등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영석 원내대표는 "이번 착한소비 실천과 전액 기부 결정은 책임 있는 민생 정책의 실현, 그리고 '청소년은 미래다'라는 신념을 행동으로 옮긴 것"이라며 "민의를 대변하는 지방의회로서 소외계층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 소속 청주시의원 22명도 지난 6일 1인 당 18만 원씩 모두 396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바 있다.  

    국민의힘 소속 청주시의원과 충주시의원들은 지난달 정부의 민생회복 지원금을 포퓰리즘으로 규정하며 전액 기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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