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는 집중검진대상자에 치매초기검진을 진행한다. 광주 서구청 제공광주 서구가 치매 걱정 없는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해 치매 조기발견 지원과 치료에 나선다.
광주 서구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한 '집중검진대상자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상무2동, 금호1·2동에 거주하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 242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검진은 서구치매안심센터 및 분소(서구보건소)에서 진행되며 인지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뇌 CT, 혈액검사 등)를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경우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치매 선별검사와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서구는 올해 상반기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치매 환자 79명을 조기 발견했으며 맞춤형 치료·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다"며 "검사에서부터 예방 교육, 상담, 맞춤 지원까지 치매 걱정 없는 지역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