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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청장, 고용노동부 방문해 고용 위기 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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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광산구청장, 고용노동부 방문해 고용 위기 대책 촉구

    7일 고용노동부 방문해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신청 계획
    박병규 청장 직접 방문해 현황 설명 및 지원 요청

    지난 6월 광주송정역 앞 광장에서 금호타이어 화재와 관련한 더블스타 책임 촉구 1인 시위에 나선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길을 지나다 응원을 보낸 시민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광산구청 제공지난 6월 광주송정역 앞 광장에서 금호타이어 화재와 관련한 더블스타 책임 촉구 1인 시위에 나선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길을 지나다 응원을 보낸 시민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광산구청 제공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이 직접 고용노동부를 방문해 정부 차원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요청한다.

    광주 광산구는 오는 7일 고용노동부를 방문해 대유위니아 경영 악화와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 등으로 인한 지역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 차원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요청할 계획이다.

    광산구는 지난 6월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신청했고, 7월 현지 실사가 진행된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조만간 지정 심의를 앞두고 있다.

    박 청장은 신속한 정부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고용노동부를 직접 찾아 지역 경제 상황을 설명하고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도 요청할 예정이다.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은 고용 악화가 예상되는 지역에 미리 지원하는 제도다. 광산구는 이미 고용위기지역과 함께 선제대응지역 지정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박 청장은 "지역 경제 충격이 확산되지 않도록 정부가 모든 방안을 동원해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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