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김영필 사무처장, 최희동 수석상임부회장, 류혜경 회장, 김산 무안군수, 서해현 의대동창회장. 전남대학교 총동창회 제공전남대학교 총동창회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무안군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무안군청에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지원금은 기록적인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류혜경 전남대학교 총동창회장은 "이번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무안군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지역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전남대학교 총동창회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대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3월 경북·경남 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 성금, 미얀마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 성금을 전달하는 등 연대와 협력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