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李대통령, 정연주·이광복 해촉처분취소 1심 '항소 포기'

  • 0
  • 0
  • 폰트사이즈

대통령실

    李대통령, 정연주·이광복 해촉처분취소 1심 '항소 포기'

    • 0
    • 폰트사이즈
    핵심요약

    강유정 대변인 "법원 판단 존중…부당한 처분 바로잡겠다"

    정연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장. 연합뉴스정연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장.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정연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장과 이광복 전 방심위 부위원장 해촉 취소에 대한 항소를 포기했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이들에 대한 해촉처분취소사건 1심 재판부에 항소를 포기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달 17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해촉 처분이 위법하기 때문에 해촉이 취소돼야 한다고 판결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고, 전 정부에서 행해진 위법·부당한 처분을 바로잡고자 항소 포기를 결정했다"고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이재명 정부는 앞으로도 방송의 공공성과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달 16일에는 남영진 전 KBS 이사장 상고를 포기했고, 김유진 전 방심위원 해촉 사건에 대한 항소를 취하했다.

    같은 달 21일에는 김의철 전 KBS 사장에 대한 해임 취소 판결에 대한 항소도 취하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