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을 방문한 17개국 외교관과 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충남도가 '한국국제교류재단(KF) 외교관 한국언어문화연수' 사업의 일환으로 도청을 방문한 17개국 외교관들에게 충남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은 2005년부터 외국 외교관을 대상으로 한국 관련 담당업무 수행을 위한 한국어 능력 향상과 한국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방한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도청 방문은 해당 사업에 참여 중인 외교관들을 대상으로 충남을 알리고 외교·통상, 문화·관광 분야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이뤄졌다.
방문단에는 가이아나, 나이지리아, 네팔, 말라위, 말레이시아, 모로코, 몽골, 미얀마, 아제르바이잔, 오만, 온두라스, 이라크, 이집트, 조지아,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트리니다드 토바코 등 17개국의 외교관이 포함됐다.
외교관들을 맞이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도는 최근 3년간 누적 39억 달러 외자유치를 기록하는 등 외국의 선도 기업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며 "디스플레이·반도체·자동차 등 첨단산업과 스마트팜·바이오헬스·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1500년 전 백제문화에 뿌리를 둔 역사·문화자원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관광 진흥에도 힘쓰고 있다"며 "이번 방문이 충남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