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제공충북 음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올해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일자리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비수도권 내 사업장 이전 및 신·증설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맞춤 교육을 통해 인력을 양성해 사업장 완공시기에 맞춰 필요 인력을 적기 공급하는 것이다.
음성군은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며 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한편, 음성군은 다음 달 사업 착수를 위해 이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충청북도,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참여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했다.